[창작 스토리]치타는 어떻게 무늬를 갖게 되었나.

치타는 어떻게 해서 무늬를 갖게 되었나.

옛날에 무늬가 없는 치타가 있었습니다. 치타는 떠들기를 좋아했는데 주로 자기가 얼마나 잘났는지를 다른 동물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일이었지요.

치타는 친구들에게 계속해서 자기가 잘났다고 잘난 척을 해댔습니다. 화가 난 가젤이 자기의 뿔로 싸워보려고 했지만 치타는 빠르게 도망을 가버렸습니다.

치타가 계속해서 잘난 척을 하자 친구들은 무시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신경이 쓰였지요. 그래서 친구들은 치타의 잘난 척을 멈출 다른 방법을 찾아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방법이 없네요. 그래서 동물들은 musiction에게 가기로 했습니다. musiction 에게 가서 치타에 대해 얘기하기로 영양이 계획을 세웠습니다.

musiction이 치타를 멈추게 할 수 있다고 동물들은 생각을 했죠. 그런데 musiction에게 가는 길은 정말 멀었습니다. 이틀이나 걸렸고 새끼 사자는 "난 정말 힘들어"라고 했습니다.

동물들이 올빼미인 musiction 에게 치타가 계속 자기가 얼마나 멋진지 잘난 척을 한다고 얘기를 했고, 올빼미는 내일 치타가 어떻게 될지 보라고 대답했습니다.

다음 날, 동물들이 치타를 만났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치타의 몸에 무늬가 생긴 거예요. "야, 누가 나한테 이렇게 해놨어?" 동물들은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우리가 한 거 아니야!"

동물원에 있는 치타를 보면 무늬를 볼 수 있죠? 네, 이것이 바로 치타에게 무늬가 생긴 이유랍니다.

by L. Kosike Lee

*musiction 은 magician (마술사)를 뜻합니다. 2학년이라 스펠링이 지맘대로. 하지만 단어 뜻을 상상하는 재미가 더해짐. 처음엔 음악가인가 했음.

*저작권은 우리딸꺼. 미들네임도 창작임. 자기도미들네임지어달라고매일조르는중

*치타,사자,영양이 서로 먹고 먹히는 관계인데 사이들도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