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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도3

올랜도 씨월드 범고래 쇼로 유명한 씨월드에 방문했습니다. 디스커버리 코브 티켓은 씨월드, 아쿠아티가 입장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입구에서 씨월드 티켓으로 바꿔야 되나 하며 자동 기계에서 이래 저래 시도를 해보다가 직원에게 물어보니, 그냥 그 티켓을 가지고 들어가면 된다네요.기본적으로 주차비는 별도입니다. $20 씨월드에는 놀이기구가 꽤 있는데디즈니와는 차원이 다르게 무서워보였습니다.용기를 내서 한번 타볼까했지만그 용기가 오래가지 않아서 세 개의 쇼만 봤습니다. 돌고래쇼범고래쇼물개쇼 이렇게 보고, 너무 더워서 아이가 좀 걱정되기도 해서 수영을 좋아하는 아이를 위해 숙소로 돌아가 수영장에서 쉬며 하루를 보냈습니다.디즈니 공원이 하루 더 남았기 때문에 체력을 비축했죠. 세 개의 쇼를 본 후, 수영복을 챙겨왔더라면 바로 옆.. 2018. 5. 22.
올랜도 디스커버리 코브 올랜도에서 디즈니 월드보다 더 관심있었던 곳이 디스커버리 코브입니다. 미국 사람들도 잘 모르는 곳인데 2000년에 오픈했지만 2011년에 스노클링을 할 수 있는 그랜드 리프(Grand Reef) 어트랙션을 추가해서 즐길 거리가 더 풍부해졌습니다. 디스커버리 코브는 물에서 놀고 스노클링하며 물고기 떼 구경하기 좋아하는 사람에게 가장 편리하고 쾌적한 놀이터입니다. 주차, 음식 모두 입장료에 포함되어 있고 하루 입장객을 제한하기 때문에 티켓 구매시 날짜를 지정해야 합니다. 덕분에 붐비지 않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4월이라 수영을 즐기기에 좋은 날씨였는데, 2월에 다녀온 경우는 수영하기에 꽤 춥다고 합니다. 디스커버리 코브의 티켓은 세 가지인데,저희는 남편이 기본 티켓 1장과 아이와 제가 돌핀 수영이 포.. 2018. 5. 22.
[디즈니 월드] 여행 준비 2018년 4월 마지막 주간, 봄방학을 맞아 플로리다 올랜도에 위치한 디즈니 월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마치 게임 속 미션을 수행하고 난 기분이 드는 디즈니 월드, 디즈니 월드의 대표적인 네 개 공원 중에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제외한 매직킹덤, 애니멀킹덤, 엡캇 에 하루씩 다녀오고, 디스커버리 코브와 씨월드 구경을 했습니다. 헐리우드 스튜디오를 뺀 이유는 내년 2019년에 스타워즈를 오픈한다기에 나중에 아이가 해리포터를 다 읽고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게 되면 그때 들르기 위해 이번에는 제외했습니다. 티켓은 할인이 아주 조금 되는 편인데 거의 할인율이 없습니다. https://www.undercovertourist.com 입장권은 하루에 여러 공원을 갈 수 있는 Hopper와 일반 티켓이 있는데, 아주 바쁜.. 2018. 5.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