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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리뷰

선크림/버그리펠런트 추천

by 마미베이 2018. 5. 30.
















아이에게 어떤 선크림을 발라줄까 고민하는 여름이 돌아왔습니다. 제가 정착해서 사용하는 선크림과 버그리펠런트를 추천합니다.


저는 선크림은 평소에는 Kiss my face SPF30해변에서는 Think Baby SPF 50+

버그 리펠런트는 Avon에서 나오는 

Skin So Soft Bug Guard Plus IR3535® Gentle Breeze® SPF 30 Lotion 을 사용합니다.



<선크림>


선크림은 크림, 로션 타입을 사용해야 합니다. 스틱형이나 스프레이형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스틱형은 전체를 다 바르지 못하고 부분만 바르게 되기 쉬워서, 스프레이형은 나올때 너무 피부 깊숙이 침투하게 되므로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통 SPF30 이면 일상적으로 바르기에 충분합니다.

백탁현상이 심한 Zinc oxide는 성분이 좋지만 너무 허옇게 떠서 바르기도 힘들고 바르고 나면 보기 좀 민망하며 씻어내는데 이틀 정도는 걸릴 정도로 힘들어서 사용하기 불편한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1. Kiss my Face



친구의 추천으로 정착하게 된 제품입니다. 59ml짜리 작은 통은 100ml이하 용기이므로 비행기에 가지고 타도 되고, 평소에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에 너무 좋아서 일년 내내 사용 중입니다. 


발림성, 효과 모두 좋습니다.

해변에서 놀때는 한시간마다 신경써서 발라줘야 합니다.



아이허브에서 판매하고 있으므로 한국에서 구매시 이용해도 됩니다. 5%할인 제 추천코드는 HVN210 입니다.


https://www.iherb.com/?rcode=HVN210

 





2. Think baby




Thinkbaby는 워낙 인기있는 제품입니다. 안좋다고 알려진 성분이 하나도 없기 때문입니다.  역시 아이허브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저는 올 여름에 처음으로 사용해보는데, zinc oxide가 20% 들어가 있어서 백탁현상이 있지만 한 두번만 문지르면 다 잘 발립니다. 허옇게 뜨는 아래 Badger sports 보다는 훨씬 백탁이 덜합니다.



피부에 물방울이 많이 맺히는 걸로 봐서 물에서 놀때 효과가 있어서 물놀이용으로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3. Badger



성분은 좋지만 사용하기 너무 불편합니다. sports 버전을 사용해보았는데 백탁이 너무 심해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해변에서 놀때는 잘 지워지지 않아서 효과가 좋았습니다만 사진에 허옇게 뜬 얼굴이 보이게 될겁니다. 샤워를 두어번 해야 지워지고요. 같은 효과를 누리려면 thinkbaby 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4. Blue Lizard



https://www.iherb.com/pr/Blue-Lizard-Australian-Sunscreen-Face-SPF-30-Fragrance-Free-5-oz-141-7-g/43063


성분이 좋고 발림성도 괜찮아서 매일 바르는 용도로 적당합니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고,

우리 아이는 발랐을때 피부가 살짝 뭐가 나서 안맞았습니다.

일반적으로 평이 굉장히 좋은 제품입니다.






<햇빛에 타서 아플때>


선크림을 발라도 햇빛에서 오래 놀면 피부가 타서 벌겋게 달아오르고 화끈거리기 마련입니다. 저는 화끈거리다 못해 부어오르고 알러지처럼 가렵기까지 하는데요. 이때는 두 가지를 사용합니다.


우선 화끈거리는 것을 가라앉히는 것은 "알로에 베라(Aloe Vera)"를 사용하고,

저처럼 가렵거나 부어오르기까지 한다면 "카렌듈라(Carendula)" 크림이나 연고를 같이 발라주면 됩니다. 제가 늘 바르는 것이고 저는 효과를 많이 봤습니다. 두 가지 모두 아이허브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알로에 베라는 95-100프로 젤을 사면 되고, 카렌듈라 크림이나 로션은 용량 작은 것으로 구매하면 됩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베이비 카렌듈라 크림을 써봤는데 요즘은 용량 작은 아래 링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https://www.iherb.com/pr/Boiron-Calendula-Gel-First-Aid-2-6-oz-75-g/3559





<버그 리펠런트>


모기나 진드기(tick)가 피부를 물지 못하게 하는 버그 리펠런트는

디트(Deet) 성분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군인용으로 개발된 거라 독할 수 있습니다.


향이 괜찮은 시트로넬라(citronella) 오일도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있지만, 향을 피우고 오일을 발라도 모기에 물립니다.


추천하는 것은 아래,

1번 IR3535 로션인 선크림 겸 버그리펠런트는 피부에 바르고,

2번 퍼메트린 성분의 버그 리펠런트는 옷이나 텐트에 뿌리는 용도로

이 두가지만 있으면 야외활동이나 캠핑은 해결됩니다.


1.Skin So Soft IR3535 SPF30 Lotion

가장 효과를 본 것은 바로 Avon에서 나온 Skin So Soft 선크림 겸 버그 리펠런트 입니다. 캠핑에서 버그 리펠런트로 효과를 제대로 봤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Skin So Soft Bug Guard Plus IR3535® Gentle Breeze® SPF 30 Lotion 입니다.

이 제품은 아직 생소하게 들리는 IR3535라는 성분을 이용한 것입니다. 1980년대에 Merck라는 사람에 의해 개발되어 근 30년간 유럽에서 사용 되어 온 것입니다. IR3535는 디트(DEET)와 비교해서 대등할만큼 많은 모기와 디어틱(deer tick)에서 퇴치 효과가 있습니다. 

WHO에서 밝힌 부작용은 약한 피부 발진(동물에게서만 나타났음)과 눈 따가움(Eye irritation)입니다. 사용법은 눈과 입을 피해서 사용하라고 합니다. 먹는 경우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음식이 없는 곳에서 뿌리라고 하고, 특히 아이들 손에는 바르지 않도록 합니다. 그래서 제가 얼굴과 손가락 이런 곳만 모기에 물렸습니다. 



*아마존 사이트에서도 팔고요.





https://www.amazon.com/Insect-Repellent-Gentle-Breeze-Sunscreen/dp/B00PHCM734/ref=sr_1_10_s_it?s=beauty&ie=UTF8&qid=1527684844&sr=1-10&keywords=avon+skin+so+soft



*Avon 웹사이트에서도 판매합니다. 반값 할인에 $25이상 무료 배송하는 시기를 찾아서 사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https://avon4.me/2LFLlHf



야외활동이 있을때, 선크림 및 버그리펠런트로 이거 하나면 됩니다.




2. Sawyer Permethrin



Sawyer Permethrin Clothing and Fabric Insect Repellent Trigger Spray


우리 동네는 워낙 진드기(tick) 때문에 공포가 많아서, 틱 리펠런트가 필수인데, 퍼메트린 이라는 성분을 틱이 싫어한다고 해서 이 제품을 옷이나 텐트에 뿌리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에서라면 틱 뿐아니라 모기도 이 성분을 싫어한다고 하니까 캠핑에서 이용하면 좋습니다. 특히 한 번 뿌려두면 6번 빨래할 때까지 성분이 남아있어서 계속 벌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냄새도 심하지 않아서 아래 피카리딘 성분보다 사용하기가 편합니다.




https://www.walmart.com/ip/Sawyer-Permethrin-Clothing-and-Fabric-Insect-Repellent-Trigger-Spray/19887389




3. Skin So Soft picaridin




이 제품은 여러번 샀는데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소개만 합니다.


Avon 사이트에 보면 IR3535 성분을 이용한 선크림 외에

버그 리펠런트 용도로만 사용하는 피카리딘(Picaridin)제품이 있습니다. IR3535와 피카리딘 이 두 가지도 비슷한 효과라고 합니다.


모기나 틱에 물리지 않으려면 피부 전체에 다 발라야하는데, 이것은 스프레이형이라 피부에 바르기가 편하지 않아서 잘 사용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피카리딘 제품은 Deet처럼 옷, 신발 위에 발라서 디어틱(진드기) 예방에 많이 이용합니다. 보통 모기 물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위에 추천한 IR3535 선크림 버그 리펠런트가 더 효과적이고요.





4.Sawyer picaridin


Avon의 제품 외에 amazon 사이트에서 "Sawyer"라는 브랜드에서도 버그 리펠런트로 피카리딘 성분이 많이 판매되고 요즘 인기가 좋습니다. "Sawyer bug repellent"로 검색하면 됩니다.








Avon 버그리펠런트는 아이허브에서는 판매하지 않습니다. 한국이라면 아마존에서 해외 구매가 가능할 겁니다. 선크림 구매시 아이허브 이용하면 5%할인되고 제게 5%리워드 되는 제 추천코드는 HVN210 입니다.


https://www.iherb.com/?rcode=HVN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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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포스팅한 글에도 언급했는데


2015/05/23 - [생각&리뷰] - 피해야 할 선크림 리스트


근 본 뉴스에서 최악의 선스크린 리스트입니다. 미국에서는 흔히 판매되는 바나나보트나 코퍼톤, 타겟 up&up 제품 등입니다.


아래는 안좋은 성분으로 인해 피할 선크림 리스트입니다.


Below are the 14 worst sunscreens that are geared towards children:

1 Banana Boat Kids Continuous Spray Sunscreen SPF 100

2 Banana Boat Kids Sunscreen Lotion SPF 100 

3 Coppertone Foaming Lotion Sunscreen Kids Wacky Foam SPF 70

4 Coppertone Sunscreen Continuous Spray Kids SPF 70 

5 Coppertone Sunscreen Lotion Kids SPF 70

6 Coppertone Sunscreen Lotion Water Babies SPF 70+ 

7 Coppertone Sunscreen Stick Kids SPF 55

8 Coppertone Sunscreen Stick Water Babies SPF 55 

9 Coppertone Sunscreen Water Babies Foaming Lotion SPF 70

10 CVS Health Children’s Sunstick Sunscreen SPF 55 

11 Equate Baby Sunscreen Lotion SPF 70

12 Neutrogena Pure & Free Baby Sunscreen SPF 60+

13 Neutrogena Wet Skin Kids Sunscreen Spray SPF 70+ 

14 Up & Up Kids Sunscreen Sticks SPF 55

 

출처 


https://www.local10.com/health/study-lists-14-most-dangerous-sunscreens-for-children?__vfz=medium%3Dshareb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