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
- 유니버셜 스튜디오 올랜도는 Universal Studio Florida, Islands of Adventure, Volcano Bay 세 개의 공원이 있습니다.
- 볼케이노 베이 워터파크까지 세 공원을 모두 갈 수 있는 티켓으로 4일짜리를 https://www.undercovertourist.com 에서 구매했습니다. 최소한 유니버셜 스튜디오 플로리다와 아일랜즈 오브 어드벤쳐 두 곳을 모두 갈 수 있는 2 park 티켓은 구매해야 합니다. 두 공원을 잇는 호그와트 익스프레스를 타보는 것이 꽤 중요하기 때문이죠. 특히 이 익스프레스 열차와 다이아곤 앨리는 LA의 유니버셜 스튜디오에는 없습니다.
- 유니버셜 스튜디오 티켓은 디즈니와 달리 가려는 날짜를 지정하지 않고 유효기간 내에 그냥 방문하면 됩니다.
- 방문하기 전에 미리 앱을 깔고 앱에 티켓을 연결시켜두면 매번 입장할때 앱의 티켓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티켓 바코드는 출력을 해두거나, 사진으로 캡쳐를 해두세요,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 사용할 때 필요할 수 있습니다.
- 패스트 패스는 웬만하면 구매하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평상시에는 인당 백불 정도면 되고 성수기에는 이백불 정도인데 공원에서 줄서서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무조건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 해그리드 모터바이크와 벨로시코스터 두 개는 패스트패스가 되지 않아서 줄을 서야합니다. 그래도 워낙 유명하고 좋은 라이드가 많고 패스트 패스를 이용하면 다 바이패스하고 들어갈 수 있으므로 정말 정말 즐거운 기억이 될 겁니다.
호텔 :
* HardRock 1박 -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리조트 중 세 곳에서 숙박객에게 익스프레스 패스를 제공합니다. 다른 곳은 1시간 일찍 입장하는 것만 하는데, 세 개의 호텔이 있고 하드락이 그 중 하나입니다. 체크인 하면서 받는 방키가 유니버셜 스튜디오 패스트 패스이므로 1박만 해도 2일의 패스트 패스가 포함되어 있는 셈, 공원 1시간 일찍 입장까지 포함되므로, 무조건 1박은 하는 게 이득입니다. 공원 입구까지 배를 타거나 걸어서 갈 수 있습니다.
* HOLIDAY INN EXPRESS NEAREST UNIVERSAL ORLANDO 4박 - 공원에서 정말 가까워서 5분이면 가기때문에 우버/리프트를 타면 보통때는 $10 조금 넘는 비용으로 이동 가능. 아침 식사 제공됩니다.
이동: 차를 렌트 하지 않아도 되는 우버/리프트의 시대가 온 것을 최대한 이용. 정말 편하고 비용도 렌탈카에 비해 훨씬 저렴하네요.
영화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기 전에 무엇보다도 준비할 것은
해리포터를 읽거나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쥬라기 공원.
이 공원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두 테마이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쪽에 몰려있습니다.
어린 아이들을 위한 라이드와 테마가 많은 디즈니와 달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가서 라이드를 즐길만한 아이의 나이는 12세 이상이라고 생각됩니다. 라이드가 꽤 스릴 넘치는데 너무 잘 만들어져서 그걸 즐길 수 있으면 좋기 때문입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디즈니의 인원 제한, 예약제와 달리 코비드 기간이라 특별한 것은 없고 실내에서는 꼭 마스크를 쓰라는 안내 뿐.
준비물로 추천할만한 것
* 랜야드 - 공원 티켓과 패스트 패스를 넣어서 목에 걸고 다니는 것이 편한데 해리포터 테마로 미리 구매하거나, 공원에 가서 바로 사서 메고 다니면 됩니다. 공식홈페이지에 파는 https://shop.universalorlando.com/shop/gryffindor-house-emblem-lanyard?ddkey=https%3AClickInfo 가서 구매해도 되고(제가 갔을때는 다 품절), 미리 구매해서 가면 첫날부터 바로 쓸 수 있으니 넘 좋습니다. 너무 예쁜 해리포터 랜야드를 한 사람들에게 어디서 샀냐고 물어보니 놀랍게도 다들 Fivebelow라는 데에서 샀고 저렴한데 팝업스토어로 잠깐 파는 거라고 하더라구요. 캐릭터 제품을 파는 이 사이트는 처음 알았네요. https://www.fivebelow.com
* 작은 가방 - 유명한 최신 라이드는 탈때 무조건 가방을 락커에 넣어야 하는데, 작은 락커는 무료지만 배낭이 들어가는 락커는 매번 락커비용을 내야합니다.($2 이었던 듯) 간혹 오래 기다리는 경우 추가 금액을 낸 경우도 있었고 지나고 보니 락커비용만 다해서 $20은 쓴 거 같더라구요.(라이드를 너무 많이 탔나? ㅋ). 허리쌕이 나름 편했습니다.
* 선글라스 모자는 귀찮기도 함 - 라이드 탈때마다 빼야하기 때문입니다.
* 운동화 필수, 11월 말 날씨는 비오거나 흐리는 경우 많고 저녁에는 후디나 자켓 필수, 가끔 플리스 자켓 필요, 온도가 60도 정도만 되도 해가 없는 저녁에는 걸칠 옷이 필요합니다.
* 일기예보 정확한 편이었고 우비는 갑작스럽게 필요하더군요. 배낭에 우비를 넣어가지고 다녀서 잘 썼습니다.
* 주차 라인은 악명 높음, 디즈니와 달리 모든 공원으로 가는 차가 한 곳으로 몰림, 렌트카 보다는 우버/리프트 추천, 우버 비쌀때는 리프트 금액 비교해서 타기
* 모기가 있더군요...모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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