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버브(교외)의 한적한 마을,
2500평 규모의 대지, 80평 면적의 방 네 개 싱글홈에서 살면서
느끼는 것들을...
한국의 어떤 분이 쓰신 블로그를 보며
절절하게 공감했답니다.
바로 이 글 입니다.
http://blog.daum.net/aqa3213/564
맞아, 맞아,
잔디는 어찌나 빨리 자라는지
노랗고 예쁜 민들레는 웬수 덩어리로 보이고
우린 이 넓은 집에서 난방비 때문에 한 방에 모여서 자고
하지만
창밖의 풍경은 참 아름답지,
맨 마지막 문장까지 다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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