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도 빌려오고
유투브로도 보고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라는 문장을 매일 매일 외치고 다니길래 대체 그 책이 뭔가하고 봤더니
모 윌렘 이라는 작가의 엄청 유명한 책이더군요.
도서관에서 Mo Willems의 책을 찾아보니 시리즈로 있고 이 캐릭터도 꽤 유명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본 캐릭터...)
유치원생이 보기에 딱이게 너무 잘 만든 책입니다.
Mo Willems의 책 4권이 함께 든 오디오북을 빌려왔는데
비둘기 시리즈와
Naked Mole Rat,
그외 코끼리와 돼지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유투브 무한 반복을 하던 아이는 책을 통째로 외워버렸습니다.
발음, 문장 통째로 외우는 아이들의 능력이란...
엄마는 왜 항상 같이 있는데도 안외워져요.
내용도 귀엽고 좋아서 어린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그려주면
아주 좋아할만한 시리즈라고 생각됩니다!
'미국&영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북 댓글에서 following이라고 쓰는 이유. (0) | 2015.09.01 |
---|---|
마트 직원이 "봉투 안에 뭐 들었냐"고 묻는다면. (0) | 2015.07.30 |
London bridge is falling down (0) | 2015.05.10 |
아이가 Charlotte's Web을 읽다. (0) | 2015.03.12 |
미국인의 소비 통계 (0) | 201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