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e the Cat 이라는 귀여운 고양이 이야기인데
같은 문장을 반복되는데다 리듬을 타고 이야기를 읽어주기 때문에
아이들이 환장하게 좋아하는 동화입니다.
동네 도서관 스토리타임이나 유치원에서 단골로 읽어주는 시리즈이기도 해요.
우리 조카들도 이걸 보여줬더니 신나서 따라하더군요.
amazon.com 에서 책은 물론 핏더캣 인형까지 팔고 있는데
책 없이 유투브만 봐도 재밌어요.
이미지출처
http://www.amazon.com/Merry-Makers-Pete-Plush-14-5-Inch/dp/157982269X/ref=sr_1_6?ie=UTF8&qid=1422293212&sr=8-6&keywords=pete+the+cat
1. Pete the Cat and His Four Groovy Buttons!
4개의 멋진(groovy) 버튼이 있는 셔츠를 입은 핏더캣의 단추가 하나씩 떨어져나가면서
산수를 합니다.
네 개 버튼이 있었는데 하나가 떨어져 나갔어.
몇개가 남았지?
Three!
그래서 핏더캣은 울었니?
굿니스, 아니요~!
버튼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는거야.
이런 도튼 발언이 4번 반복되고 마지막 버튼이 떨어지고 나서 남은 것은?
His bellybutton!
피트는 아직 벨리버튼이 있으니 울지 않고 계속 노래합니다.
세상 모든 것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는 이치를 가르치는 "훌륭한" 핏더캣 네개의 멋진 단추 이야기였습니다.
2. Pete the Cat I Love my white shoes.
이건 멋지고 하얀 신발을 신고 딸기더미를 지나가면 무슨 색으로 변하나요?
빨강이요! 피트는 울었니? 굿니스, 아니요! 계속 노래하고 걸어갔습니다.
블루베리를 지나가면 무슨색으로 변하니?
파란색이요! 피트는 울었니? 굿니스, 아니요! 계속 노래하고 걸어갔습니다.
다음은 진흙을 밟았습니다. 무슨 색으로 변할까?
갈색이요! 피트는 울었니? 굿니스, 아니요! 계속 노래하고 걸어갔습니다.
마지막은 물바가지를 밟고 지나가서 다시 하얀색이 되었습니다.
갈색, 파란색, 빨간색이 다 씻기고 다시 무슨색이 되었을까요?
흰색이요!
하지만 이제 신발이 젖었어요. 피트는 울었나요?
굿니스, 아니요! 계속 노래하고 걸어갔습니다.
젖은 신발도 좋아라하는 피트.
무엇을 밟든 계속 노래하며 걸어가세요. 왜냐면 그건 모두 다 좋은거니까요.
여전히 도튼 내용의 핏더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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