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ica Brezzi 라는 사람이 작성한 OECD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에서 삶의 질을 각 주별로 점수를 매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측정 결과 뉴햄셔주가 가장 삶의 질이 좋은 주 1위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런 통계를 볼 때 항상 주의해야할 점이 있습니다. 바로 통계의 오류입니다.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캘리포니아는 베벌리힐즈나 실리콘밸리처럼 부자 마을도 많고, 불법이민자들로 가득찬 가난한 마을도 너무도 많습니다.
즉, 인구가 너무 많다보니 그 만큼 편차가 심하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렇게 마을에 따라서 편차가 심한 캘리포니아같은 경우를 통계를 내서 평균 수치를 언급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제 생각에 캘리포니아, 뉴욕같은 인구가 많은 주는 순위에서 제외를 하는게 더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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