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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ney Cruise Fantasy2

[디즈니 크루즈 판타지] 디즈니 섬 캐스터웨이 키 디즈니가 소유한 섬인 캐스터웨이 키에 도착했습니다.디즈니 크루즈를 다시 탄다면 아마 이 섬에서 놀기 위해서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인공적인 느낌이 나긴 하지만, 그만큼 편하게 놀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배에서 내릴때는 늘Key to the world(방 키를 이렇게 부릅니다. 혹은 stateroom 키라고도 부릅니다.) 키와신분증(운전면허증 혹은 여권)을 꼭 갖고 내려야합니다.배 타러 갈때 입국심사처럼 검사합니다. 이날은 모든 사람들이 부지런을 떨며 아침을 먹고 후다닥 배에서 내립니다.이유는 해변에 자리를 맡기 위해서!놀다보면 자리 맡는 게 참 의미가 없다는 걸 알게되긴 하지만요. 나오면서 "수건"을 챙겨 들어야합니다.예전엔 섬 안에 두고 갖다 쓰게 한 모양인데 바뀌었습니다.배 앞에 쌓아둔 수건을 쓸만큼.. 2016. 5. 12.
[디즈니 크루즈 판타지] 라따뚜이 식당 Remy 브런치 디즈니 픽사의 만화 영화 라따뚜이(Ratatouille)를 테마로 한 크루즈 내의 고급 식당 Remy 브런치를 보여드리겠습니다.Remy는 라따뚜이에 나오는 주인공 쉐프인 쥐의 이름입니다. 크루즈 내의 식사는 아침, 점심은 뷔폐나 간단한 서빙을 받아서 먹고, 저녁은 코스요리로 다 훌륭합니다. 그런데 Palo와 Remy라는 별도의 레스토랑이 두 곳 있습니다. Palo보다는 Remy가 더 고급스럽고 비싼데 정말 고급 레스토랑 치고는 괜찮은 가격인 것 같아서 예약이 된다면 경험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유료 식당인 이 두 곳은 드레스 코드가 엄격하므로 신발까지 잘 챙겨가야 즐길 수 있습니다. 브런치 예약이 온라인으로는 다 찼었기에배에 타자마자 Guest Service에 들렀다가, 여기서 알려준 Royal Court.. 2016. 5.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