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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윌렘스2

Mo Willems 모 윌렘스 작가의 크너플 버니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를 비롯한 비둘기 시리즈 책에 이어Mo Willems 의 또 다른 책을 읽다보니 Knuffle bunny 라는 시리즈도 꽤 유명하더라구요.엄마가 봐도 재밌는데 아이가 보면 더 재밌죠. 처음엔 아이가 영어발음으로 자연스럽게 "너플 버니"라고 읽길래찾아봤더니 Knuffle이란 Dutch 네덜란드 어로 "안아주다"는 뜻이 있으며 발음은 K를 강하게 해주는 거라고 하네요.영어단어의 경우 K를 묵음처리하니까 너플버니 라고 발음하게 되지만 말입니다.시리즈 중에 Knuffle bunny too 책을 보면 친구와 서로 "크너플 크너플" 하고 다른 친구는 "너플 너플"하면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는데언어의 차이에 기인한 것 같습니다. Knuffle bunny는 .. 2015. 7. 30.
비둘기에게 운전을 맡기지 마세요 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 아이는 이 책을 학교 도서관에서도 빌려오고유투브로도 보고Don't let the pigeon drive the bus라는 문장을 매일 매일 외치고 다니길래 대체 그 책이 뭔가하고 봤더니모 윌렘 이라는 작가의 엄청 유명한 책이더군요. 도서관에서 Mo Willems의 책을 찾아보니 시리즈로 있고 이 캐릭터도 꽤 유명하더군요. (그러고 보니 여기저기서 많이 본 캐릭터...)유치원생이 보기에 딱이게 너무 잘 만든 책입니다. Mo Willems의 책 4권이 함께 든 오디오북을 빌려왔는데비둘기 시리즈와Naked Mole Rat,그외 코끼리와 돼지 이야기도 있습니다. 결국 유투브 무한 반복을 하던 아이는 책을 통째로 외워버렸습니다.발음, 문장 통째로 외우는 아이들의 능력이란...엄마는 왜 항상 같이 있는데도 안외워져.. 201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