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사이더의마을1 케이프 코드 프로빈스타운 - 아웃사이더의 마을 미동부 최고의 휴양지로 알려진 Cape Cod, 그 가장 안쪽에 위치한 Provincetown입니다. 1620년 청교도들이 은신처를 찾아 이곳으로 도착했지만 그 이후, 즉 백년 전부터는 비주류 작가들과 예술가들이 여름철 안식처로 삼았고 나중에는 게이와 레즈비언 커뮤니티가 들어오면서 이 해변도시는 북동부에서 가장 인기있는 게이 휴가지로 변모했다.( 내용 출처 - 론리 플래닛 ) 프로빈스타운은 한마디로 예술가와 게이 마을이라고 표현하면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 케이프 코드에 가면서 이 마을을 그냥 지나치면 정말 섭섭할 거라 생각합니다.여긴, 정말 미국이 아닌 것 같았구요.매일 축제를 벌이는 동화마을,제 3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이런 곳이 아닐까, 비현실적인 공간에 잠깐 들어갔다 온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201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