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장식1 캔버스 사진 벽장식 최근 몇 달간 벽에 액자 거는 작업을 했습니다. 미국 사람들이 벽을 휑하니 못놔둔다고 하지만 옆집의 경우는 좀 심하다 싶게 벽에 사진을 가득 채워놨습니다. 우리집은 좀 휑한 느낌을 더 좋아했는데, 그 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좋은 사진이 너무 많아서 벽에 좀 걸어두고 싶어졌습니다. 최소한만 걸자고 시작했는데 이게 채우다 보니 한 벽에 하나씩은 걸어야 할 것 같아서 점점 많아지더라구요. 작업을 마치고 나니 좀 많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이미 벽에 못질을 했기 때문에 액자 작업을 이만 마쳤습니다. 모든 사이즈의 액자를 파는 마이클스(Michael's)에서 블랙프라이데이나 크리스마스에 세일을 크게 할때(기본 50프로에서 최대 70프로 가까이 함), 시기를 잘 맞춰서 계속 드나들면서 사들였습니다. 아이키아에서.. 2018. 3.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