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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핫스프링2

[5] 라바 핫스프링스/잭슨/그랜드 테톤 국립공원 라스베가스에서 자이언 국립공원에 들렀다가 옐로우스톤 국립공원까지 가는 중간에 라바 핫스프링스 마을에서 1박을 했습니다. 흔히 숙박하는 동네는 아니기 때문에 숙소는 비싸지 않았으나, 숙소 자체가 허름한 편이었니다. Home Hotel Lava Hot Springs 에 묵었는데 라바핫스프링 바로 옆이어서 저녁에 도착해서 온천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었습니다. 라바 핫스프링은 여행 도중 뜨거운 물로 피로를 풀어주기 때문에 이번에도 좋았습니다. 이번에는 밤에 가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한참을 있다가 왔는데 사우나를 좋아하는 엄마는 땀을 내면서 좋아하시고, 아빠는 그냥 물에서 놀듯 하더니 너무 더워서 어지럽다십니다. 저도 사우나를 좋아하지 않아서 조금만 더우면 나갔다가 다시 들어가고 했습니다. 라바 핫스프링 안에는.. 2018. 9. 19.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템플 스퀘어, 라바 핫스프링, 잭슨 홀 일주일간 여행을 함께한 렌탈카 닷지 그랜드 캐러밴.여행 중, 마트에서 장을 보고 나오는데남편이 흰색 차에서 저를 불러서 당황했습니다.저는 평소에 타는 저의 회색 차를 찾고 있었던 거죠.그 뒤로 아이는, 엄마 우리는 흰색 차를 찾아야 돼! 라고 강조해줬습니다.그리고 결론은 차도 무지 안나가고, 일본 미니밴과 다르게 의자가 정말 불편합니다. 솔트 레이크 시티 공항을 이용한 보람을 찾기 위해서유명한 템플 스퀘어를 구경했습니다. 공식적으로 래터 데이 세인트(Latter-day Saints), 덜 공식적으로는 몰몬(Mormons)라고 불리고한국어로는 후기 성도교라고 합니다. 템플 스퀘어에는 여러 개의 교회 건물이 있고 주변을 아름답게 꾸며놓았더라구요.가장 높아보였던 이 건물은 Salt Lake Temple 이고 .. 2016.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