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아에 가면 매장 안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노란 쇼핑백과 구매가 가능한 파란색 커다란 가방이 있죠.
최근 유난히 더 아끼며 사용하게 되는 아이키아 프라크타 블루백입니다.
마트 쇼핑은 물론 캠핑, 스포츠 어디에도 편히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모든 가방을 넣고 한번에 이동이 편해서 차에 넣어두고 늘 사용하고 있는데 오래되도 찢어지지 않는 타프 재질입니다.
최근 아이키아 백을 더 많이 사용하는 이유는
럭셔리 브랜드 발렌시아가에서 비슷한 디자인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아이키아 백은 99센트이고 발렌시아가 백은 2,145 달러(250만원정도)에
재질은 가죽입니다.
그런데 명품 브랜드가 이런 걸 하는 게 별난일은 아니라는데요.
DHL ...
시장 비닐 컨셉
루이비통 2004년 컬렉션 나일론 쇼핑백
돈 좀 있으면 루이비통 쇼핑백 들고 시장보러 가겠네요.
http://www.cnn.com/2017/04/28/fashion/balenciaga-ikea-bag-response/index.html
발렌시아가의 아이키아 삘을 받은 가방이 나오자
아이키아에서는 곧장 이에 대응해서 트위터에 아이키아 진품 가방 구분법을 올렸습니다.
<오리지날 아이키아 프라크타 가방 구분법>
1) 가방을 흔들어보세요.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나면 진품입니다.
2) 다용도. 하키용품, 벽돌, 심지어 물을 담아서 다닐 수 있습니다.
3) 흙바닥에 던져보세요. 진품이면 수도물로 흙을 쉽게 닦을수 있습니다.
4) 가격은 단돈 99센트(천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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