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en Barbor Shop1 보스턴이발소, 웰즐리 (Wellesley) 의 린덴 이발소 (Linden Barbor Shop) 아저씨 이야기 뉴햄프셔에 와서 한인 이발소를 찾아서 한인신문을 뒤적이다 찾아낸 곳이 매사츄세츠 웰즐리 (Wellesley) 에 있는 린덴 바버라는 이발소(Linden Barbor Shop)이다. 당시 집에서 한시간 거리이긴 했지만 이발 가격이 다른 미용실의 절반보다 싸서 한번 가보았다. 무뚝뚝하신 아저씨 혼자서 하는 곳인데 처음 갔을때 남편의 말이 꽤 인상적이었다. "누워서 머리를 감고 다 하고 나서 동백기름향이 나는게 타임머신을 타고 어렸을 적 아버지를 따라 갔던 동네 이발소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라고 하였다. 너무 바쁘셔서 첫 방문 이후로 머리를 감겨주지는 않으신다. 가끔 동백기름향을 발라주는 것도 잊으시는데다 우리 집을 이사후 더 멀어졌지만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이발소를 이용하고 있다.물론 이젠 나이가 들어.. 2014. 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