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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Cave

우리집 빌딩 지하주차장 모터쇼

by 대디베이 2009. 11. 2.

서초동 두산위브 (아파트 말고 주상복합) 빌딩으로 이사하고 3년째 거주중이다. 비싼 동네라서 그런지 주차장에 확실히 좋은 자동차가 많이 눈에 띄는데, 여기서는 당연한 일이겠으나, 이런 비싼 동네에서 처음 살아보는 나에게는 매일 아침 주차장에 갈때마다 눈이 돌아간다.



서울 길거리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렉서스 ES350


아름답게 생긴 하드탑 로드스터 렉서스 SC430




 BMW 740Li



나란히 서있는 은색 폴크스바겐 2대.

뉴 비틀과 4세대 골프.



디자인이 근사한 하드탑 로드스터 메르세데스 벤츠 SLK




독일 중형 세단의 교과서. 메르세데스 벤츠 E300

근데 이번 모델은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고 하네.



한국에서는 보기힘든 메르세데스 벤츠 My B (B class)




한국에서 보기 힘든 미국차도 있다.

아마도 포드 머스탱 Shelby GT (?).

이 모델은 클래식 머스탱과 더불가 가장 아름다운 머스탱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차는 역시 SUV가 제격.

포드 Escape



드디어 내 차에 도착.

왼쪽의 BMW 320d (e90)가 내차이고, 오른쪽의 현대 산타페 디젤 (1세대) 이 아내의 차.

(내가 주차를 이상하게 한게 아니라, 주차 라인을 잘못 그린것이다.

저기는 구조 상 기둥뒤에 공간이 없어서 저렇게 주차를 할 수 밖에 없는 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