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에 "라마와 알파카를 키우실 분?" 이라는 제목으로
동네 엄마들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온 내용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오늘은 또 "닭 잃어버린 사람?" 으로 올라왔습니다.
물론 이 페이스북은 엄마들의 관심사인 아이들 학교에 관련된 내용이나
집 관리에 대한 것들, 병원 정보 등이 대부분인데
이렇게 시골 특유의 내용이 올라오면 혼자 보기 좀 아깝습니다.
닭 잃어버린 사람?
이 닭들이 우리 이웃 차고로 뛰어들어왔는데 우리 이웃들이 우리집 닭인 줄 알고
갖다 줬지만 우리 것이 아니랍니다.
입이 묶여있고 캠벨 길에서 찾았어요.
쪽지 주면 만나서 전해줄게요!
동네가 그리 크지 않는데 대부분의 엄마들이 이 페이스북을 보니까 곧 주인에게 돌아가겠지요 ㅎㅎㅎㅎ
이 동네에는 닭을 키워 낳는 알을 먹거나 파는 집이 꽤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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