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나블로우홀1 [오아후] 풍경 다이아몬드 헤드를 올라가지는 않았지만$3인가 주차료를 지불했으므로 간판 앞에서 사진만 찍고 왔습니다.더운 오후에 40-50분을 걷고 싶진 않더라구요. 반얀나무 한그루. 그냥 나무들도 너무나 기이하게 가지를 뻗습니다. 와이키키 동쪽으로 하나우마 베이를 지나면서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면보이는 모든 경치가 너무도 아름답습니다.특히 화산으로 만들어진 적당한 높이의 산과 산줄기에 푸른 생명체가 자라는 걸 보면 영험한 산이란 생각이 절로 듭니다. 저도 모르게 두 손 모아 "비나이다 비나이다"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영화 모아나에서 마지막 장면도 생각나고요. 하나우마베이 부터 Hālona Blowhole -> Makapu'u lookout -> Kualoa Ranch로 이어지는 해변가 도로는 계속 보고 있어도 아름답습.. 2017. 5.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