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썸1 [옐로우스톤 국립공원] 웨스트 썸 및 그랜드 티톤 향하기 웨스트 썸 트레일은 30~40분 정도 걸리고 저희는 이틀 째 오후에 들렀던 곳으로 옐로우스톤 레이크의 조그만 옆자락에 있는 가이저 지대입니다. 호숫가를 따라 걸으면서 호수의 물 속에서 솟아오르는 가이저를 보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옐로우스톤 공원은 보통 삼일 정도 보면 된다는데우리는 천천히 여행하려고 나흘을 잡으면서계속 같은 거만 봐서 지겨우면 어쩌나 걱정을 했었습니다.그런데 가는 곳마다 다른 테마를 가진 장소여서 모두 신기하고 아름답고 멋있다는탄성만 내질렀던 것 같습니다.웨스트 썸은 가이저나 스프링이 호수 안에서, 호숫가에서 솟아나고 있다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것이지요. 트레일의 끝에는 정말 정말 사파이어처럼 맑고 아름답고 투명한 Black Pool 이 가장 인상적이었습니다. **************.. 2016. 10.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