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1 아이는 삼시세끼, 남편은 신혼일기 우리집 초등학교 2학년인 딸아이를 공부시키는 법은 의외로 쉽습니다."이거 다 하면 삼시세끼 보게 해줄게."며칠이 걸려도 안할 공부를 순식간에 해치웁니다.영어가 더 편한 아이에게 한국어에 노출 시키는 좋은 방법이기 때문에 저 역시 반가운 일입니다.아이는 교포 발음으로 "삼쉬쉐끼"라고 발음을 하다가 이젠 정확히 얘기합니다.아이가 보는 삼쉬쉐끼는 차줌마와 유해진이 나오는 삼시세끼 고창편으로아이는 유해진의 강아지인 "겨울이"를 볼 수 있다는 설레임에 온 기쁨을 감추지 못합니다. 요즘 제가 "신혼 일기"를 보다가 아이에게,빨간 지붕이 나오는 이 프로그램도 같은 제작자가 만들었고 여기도 고양이와 강아지가 많이 나온다고 보여줬더니 오히려 "겨울이"가 그리워서 미치겠는 표정을 지으며 "내가 보는 건 오리지날 삼시세끼고.. 2017. 2. 27. 이전 1 다음